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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침&볶음요리

더덕과 함께한 황태채무침~


오늘은 더덕과 황태채로 고추장무침을 해 보았답니다.

더덕의 향긋함과 아싹함을 함께하여 황태채만 한것보담 맛이 부드럽고
황태채가 쫄깃한 느낌입니다.


더덕과 함께한 황태채무침 만들기,

재료보기
건황태채 150g,   더덕 150g,  가랑파 약간, 

양념소스만들기
1..집 찰고추장 3큰술,   참기름 2큰술,   매실액기스 1큰술 반,   식초 1큰술 반,
2..사과반쪽,   양파 반의반쪽,   마늘3쪽, 소금 반큰술,




더덕과 황태채무침은 밑반찬으로 딱이다.
술안주로도 좋고..

재료중 더덕은 재래시장에서 껍질을 까 놓은 것을 구입하였답니다.
황태채는 마트에서 구입하였구요..



1..건황태채는 찬물에 살짝 행구어 물기를 꼭 짤아 물기을 없이 하고 ..
더덕은 칼로 먹기좋게 납작하게 썰어 칼손잡이 밑둥으로 통통쳐서 부드럽게 만들어 놓고..


양념소스만들기

2.. 위의 1양념들을 모두 넣고..
 
2양념인 양파랑 사과,그리고 마늘은 작은 믹셔에 곱게 갈고..
1양념과 함께 섞어 양념소스을 만들어둡니다. 



준비한 주재료인 더덕과 황태채,가랑파와
그림과 같이 양념소스장을 얹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이렇게 만든 황태채무침은
반찬이 없을 때는 황태채 만으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반찬입니다.
아주 간단하죠~~^^

황태채고추장 무침  다른글 보기      http://junke1008.tistory.com/12
콩나물 북어국 보기.       http://junke1008.tistory.com/22.

 황태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황태는 바로 명태를 말하는겁니다

바다에서 갓잡은 싱싱한 명태을 생태라고 하고
생태를 물기없이 완전 말린 것을 북어라합니다.

그리고 명태를 얼려 놓은 것을 동태라고 하고
동태를 얼렸다 말렸다 반목하면 황태라 합니다.


이 중 황태는 평균 기온이 1, 2월 영하 10도 이상 내려가는 강원도 등지에서
얼렸다 녹기를 20번 이상 반복해 말린 명태를 말합니다.

또 북어는 해안가에서 짠 바닷바람을 맞으며 말린 것을 이르고
황태와 북어는 주로 숙취해소와 간장해독, 노폐물 제거 등에 효능이 있어
무침, 구이, 찜, 국 등 특유의 구수한 맛으로 우리 식단에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명태는 일단 잡으면 버릴 것이 없는 생선으로 알려져 있어
우리에겐 아주 좋은 생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