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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침&볶음요리

부추생채, 밭에서 찾은 원기보충제~

밭에서 찾은 찾은 원기보충제인 부추


부추는 일 년내내 구할 수 있지만
이른 봄부터 여름에 걸쳐 싹이 나는 봄 부추가 줄기는 연하면서 맛과 영양이 뛰어 납니다.

부추는 특유의 향과 맛이 배력적인면서 비록 나물이지만
녹용을 능가할 정도로 효능이 뛰어나다 합니다.

입맛없고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부추의 뛰어난 영양가치을 만나 봅시다.

부추 생채 만들기

재료보기

부추 100g,   양파 1/4쪽, 

양념장 재료
깨소금 1큰술, 매실액기스 1큰술,  참기름 1큰술, 
식초 1T스픈, 마늘 1쪽, 고추가루 1큰술, 집맛간장 2큰술, 



 

1... 먼저 부추를 머리부분을 조금잘라 버리고 잘 다듬어 깨끗이 씻어 물기을 빼줍니다.

2... 양파는 중간것으로 1/4쪽만 쓰기로 합니다. 좋아한다면 반쪽을 쓰셔도 된답니다.




3... 위의 모든 양념재료들을 모두 넣어 살짝 무쳐주면 부추생채가 완성이 된답니다.

달작지근하며 상큼한 부추맛으로 밥한그릇 비벼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겠죠~~!!^^*

 부추는 인상녹용과도 안바꾼다, 그리고 부추 한줌이면 백년 묵은 체증도 가신다는 등
부추와 관련돤 속담과 기록만봐도 그 효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는 몸이 찬 사람에게 부추를 먹이면 몸이 더워 진다는 기록이 있으며,
본초강목에는 온신고정이라해서 부추가 신장을 따뜻하게 해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기록이 되어 있다.

다산 정약용은 봄철이면 어김없이 부추를 먹었다고 합니다..^^

TIP..

좋은 부추 고르는 법..

부추는 어린 것일 수록 맛도 좋고 달큰합니다.
잎은 가늘고 둥근게 좋고 작은것을 고르는게 좋다고합니다.
잎의 끝이 마른것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부추 다듬기..

보통 부추을 사보면 밭에서 그냥 와 조금 지저분한게 있답니다.
줄기가 가늘어 일일이 하나씩 다듬기가 번거로운 편이지만
부추 뿌리 부분을 모아 길이를 맞추고 1~2cm를 잘라내고 털어버리면 뿌
리부분의 지저분한 것들이 떨어져 어느정도 깨끗해 집니다.

부추 보관하기

쓰고 남은 부추는 요리할 때처럼 다름어서 깨끗하게 씻어 용도에 맞게 썰고,
물기가 없게 말린 다음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한다.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냉동시키면 한 덩어리로 얼어붙어 사용하기가 불편하므로 물기를 없애야 합니다.



 부추의 효능

부추는 신장을 따뜻하게 해주고 비뇨생식기 계통 전반의 기능을 높여주고 ,
성질이 따뜻해 양기 부족으로 차가워진 소화기 계통과 심장 기능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부추는 다른 채소류에 비해 비타민 A,B1,C와 칼슘,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특히 특이의 향미 성분으로 알릴화합물이 있어 생선이나 육류의 냄새를 제거하며,
소화를 도울 뿐 아니라 항균 작용이 있어 식중독이 잦은 봄과 여름철에 좋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부추는 발암원에 의한 돌연변이 유발을 먹고
위암,유방암,간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도 하여 그 항암 기능이 주목 받기도 하다.

 부추와 궁합은 어떻할까~

부추와 찰떡궁합으로 자랑하는 음식은 곱창,재첩, 된장등을 꼽을 수있다.
섬유소가 풍부한 부추가 곱창의 지방을 분해시키고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소화를 촉진하여

재첩국에 부추를 넣으면
부족한 비타민 A를 보충하고 차가운 성질을 보안해 주는 효과가 있다.


된장국에 부추를 넣으면 짠맛을 감소 시키고 된장에 부족한 비타민 A와C를 보안해 영양적으로 이상적이다.

부추는 비타민 B군이 체네에 장시간 머물도록 도와주기때문에 비타민 B군이 풍부한 간 요리와 잘 어울리며
해물속의 타우린 성분이 제 기능을 하도록 활성화를 도와주고 각종 해물 요리에 자주 사용된다.

이 외에도 채소 볶음,달걀찜,삼겹살에 곁들이는 파채등의 요리에 파 대신 부추를 넣으면
맛은 물론 영양까지 높일 수 있다.
(글 : 웰컴 카 정보에서 발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