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천일홍 누굴 기다리나~~

아주 오래도록 예쁜 모습으로 피어 있는 매혹적인 천일홍을 담아봅니다.
색이 아주 붉으며 작은 꽃봉오리가 토끼풀 비슷하며 넘 귀엽습니다.

그럼 천일홍은 어떤 꽃인가 알아봅니다.. 다음 백과에서...

(천일홍 위의 부전나비  대구수목원에서)

천일홍은 토끼풀과 비슷한 모양을 하며 뽀송뽀송한 모습이 정말 귀엽게 생겼답니다.
비름나물과에 속하는 관상용 원예식물이기도 합니다.

천일홍은 구대륙 열재지방이 원산지라 합니다.

천일홍 위에 앉은 줄점팔랑나비에 대해 알아봅니다... (곤충도감에서)

북한에는 이걸 한줄꽃희롱나비라하며 벼희롱나비라고 한다네요..^^
이 줄점팔랑나비의 애벌래는 벼를 먹는 해충이라합니다.
벼잎 서너장을 한데 말아서 데롱모양으로 집을 만들고, 커가면서 벼을 을 더 말아 집을 크게 만든다네요.
낮에는 집안에 숨어 있다가 해가 지면 밖으로나와 잎을 갈아먹는 답니다.심할때는 잎을 깡그리 갈아먹어 벼 이삭까지도 먹어버려 이삭이 제대로 여물지 못한다 합니다.
줄점팔랑나비 애벌레는 벼 말고도 보리,갈풀,억새,띠,강아지풀,대나무 같은 벼과 식물을 먹는답니다

알고보니 줄점팔랑나비 이늠 아주 나쁜 늠이네요.
비록 애벌레가 그렇치만 이쁘다고 사진을 담긴 담았지만 좀 심각하네요..
올해는 유달리 이 줄점팔랑나비가 많이 보입니다.

천일홍의 키는 키작은 1년생 식물로 토끼풀 같은 꽃이 빽빽하게 무리지어 피는데,
꽃은 드라이플라워로 쓰이기도 한다.

색이 넘 곱고 오래가므로 드라이플라워에도 아주 좋은가봅니다.

유심히 보면 꽃은 꽃잎이 없고,
대신 긴 줄기에 붉은색·분홍색·오렌지색·흰색의 포(苞)가 달린다.
이 천일홍은 붉은색이지요~~

천일홍은 아마 천년동안 오래 피어 있다고 천일홍인가 봅니다.
아마 그렇게 오래도록 피어 있다는 말이겠지요.

천일홍의 꽃말은 불후, 불멸, 매혹이라네요
오래도록 피어 있어 그런 꽃말이 생기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키작은 천일홍꽃 위에는 각종 나비와 벌들이 아주 많이 보였답니다
색이 곱고 매혹적이라 나비와 벌이 날아드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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