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자욱한 삼천포항 풍경~

늘 가보는 사천 삼천포항은 그날의 날씨에 따라
그곳 분위기가 사뭇다르답니다.

휴일엔 하늘이 청명하질 못하고 안개가 자욱한 바다였답니다.
시야가 흐리니 보이는 것두 조금은 답답합니다.

차츰 시간이 흐르니 조금씩 맑아지는 느낌이지만
이왕이면 맑았으면 하는 바램이였으니 잔잔한 파도에 위안을 삼고
즐거운 하루가되었답니다.

여기는 죽방림입니다.
삼천포항 과 남해 죽방멸치가 유명하지요..^^

저기보는 바지선에는 만들어 놓은 완성품을 가져다 나릅니다.
앞의 작은 배는 바지선의 길잡이 역활을 하며 연신 뱃고동 소리를내며 지나갑니다.
신기한 풍경을 또 처음보는지라 낚시하다 말고 신기하게 봤습니다.

삼천포항 유람선입니다.
러시아 유람선이라고도하지요..

안개로 시야가 흐리며 조금씩 보이는 풍경두 바다라 아름답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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