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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

삼천포항에서 낚시로 즐기는 휴일

휴일이라 부부모임에서 삼천포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아침 8시에 대구에서 출발하여 10시반쯤 도착을 하였답니다.

우리가 하는 낚시는 전문적인 낚시가 아니구요~

그냥 하루를 즐기는 낚시로 하기에 많은 지식은 필요치 않으며
낚시배를 빌려 하루를 바다에서 쉬는 모드로 다녀옵니다.


우린 이름도 모르는 고기들이 올라와 아주 좋아합니다.





저기보이는 배에는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 고기도 참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무슨고기인지 사실 궁금합니다.



여긴 두마리가 막 달려 올라옵니다.볼락,그리고 보리밀등..
이럴땐 모두 좋아서 난리입니다.
감성돔은 아니지만 잡는 재미로 모두 신이납니다..ㅋㅋ

작은 고기들은 갯지렁이을 미끼로 사용하고 조금 깊은 바다에서는 새우를 사용합니다.

배위에서 준비해 온 접심과 잡은 고기로 매운탕을 해 먹으며
낚시로 잡은 자연산으로 회를 먹는다는게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회 사진도 담았어야 하는데 밥 준비 하느라 그만 놓쳐버렸네요..^^;;

모두 초보들이라 잡으면 그냥 서로 좋아하며 손맛 봤다고 웃고 하루를 즐기는거지요.

초양도의 초양낚시점에서 배를 빌려 그곳 선주가 회도 쳐 주며 고기도 손질해 주시어
초보들이 조금 쉬웠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고요하여 오전엔 안개가 자욱한여 사진이 별로입니다.

그럼 내일은 풍경사진으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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