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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꽃향기속으로,

문화재 보물위에 핀 난장이바위솔입니다~



청암사 말사인 수도암 삼층석탑에서 본 귀여운 난장이바위솔입니다..

아주 작아서 눈에 띄지 않았는데 탑을 유심히 보다
하얀 작은 꽃이보였답니다.

아주 작아서 카메라의 촛점을 마추고 거리를 땡겨 잡아보니
아주 귀여운 난장이바위솔입니다.








삼층석탑 받침 위에 핀 난장이바위솔~











돌나물과(―科 Crass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산지의 바위 위에 자라는 다육식물이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로제트로 땅 위에 편평하게 퍼지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자루가 없이 줄기에 다닥다닥 붙어 있다.
잎은 둥그런 막대처럼 생겼는데 잎끝이 딱딱해져 가시처럼 된다.
 9월에 흰색의 꽃이 줄기 끝에서 길게 수상(穗狀)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
에는 꽃자루가 없으며,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장이다. 다년생초이지만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면 말라 죽는다.
바위솔과 비슷한 식물로는 바닷가의 바위 겉에 자라는
둥근바위솔(O. malacophyllus) 과
깊은 산 속에서 자라는
난쟁이바위솔(O. sikokianus)이 있다.

둥근바위솔의 잎은 가시처럼 뾰족해지지 않으며,
난쟁이바위솔의 잎은 아주 가늘고 꽃이 취산(聚散)꽃차례를 이루어 피는 점이 바위솔과 다르다.

바위솔속(―屬
Orostachys)에 속하는 어떤 식물은
기와 위에서 자라기 때문에 지붕지기 또는 와송(瓦松)이라고도 부른다.

申鉉哲 글   (다음백과에서 발취)




처음 만난 난장이바위솔은 활짝피지는 못했지만
보물 삼층석탑이 아니였다면

아마 가까이서 담아 봤을텐데...

귀한 보물,문화재 위에 핀 귀한 난장이바위솔입니다.
앙징스럽고 귀엽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