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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여행

단양 토담삼봉과 함께 본 석문..

단양 토담삼봉을 보며 어찌 석문을 빼 놓을 수 있겠는가.
모두들 더워 쉬고 있는 사이 나혼자 더위에 헥헥거리며 석문으로 오르는 가파른 계단으로 올라
작은 정자를 지나니 아무도 가지 않은 오솔길이라 혼자 오르자니 조금 으시시했지만
사진을 담으려는 욕심과 그리고 석문을 보려는 궁금증으로 땀을 흘리며 오솔길 따라 들어가니
과연 굴처럼 뻥 뚤린 석문이 나왔다 .


구름다리 모양의 석문~

종 목  명승  제45호 
명 칭 단양석문(丹陽 石門) 
분 류 자연유산 / 명승/ 자연경관/ 지형지질경관 
수량/면적 4,982㎡(지정구역)
지 정 일 2008.09.09
소 재 지 충북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산20-35번지 등 
시 대 
소 유 자 국유,공유
관 리 자 충북 단양군
일반설명 | 전문설명


「단양 석문(丹陽 石門)」은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 낸 자연유산으로
석회동굴이 붕괴되고 남은 동굴 천장의 일부가 마치 구름다리처럼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석문 자체의 형태도 특이하고 아름답지만,
석문을 통해 바라보는 남한강과 건너편 농가의 전경이 마치 사진 프레임을 보는 듯이 아름답다.

구름다리 모양의 돌기둥 자연경관자원 중 동양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으며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어 학술적 가치도 클 뿐만 아니라,
석문 안에 살았다는 마고할미의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등 희귀하고 아름다운 경승지이다.

 
글 (문화재청 홈페이지에서)



남한강이 흐르는 풍경이 석문 사이로 보이고 혼자라도 오길 잘했다고 생각하며
석문뒤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몇컷 담아왔답니다.


석문으로가는 길목~~

멀리 보이는 남한강 풍경과 아름다운 농가의 작은 텃밭도 보입니다.

석문에서 내려오며 담아 본 그림입니다.
멀리보이는 단양팔경중 1경인 도담삼봉이 보이고

도담삼봉의 아름다운 풍경~


동양 최대의 구름다리 모양인 돌로 된 문이라는 석문(단양팔경중 제2경)을 돌아보고나니
혼자올라 온 보람이 있었답니다.
나의 궁금증이 풀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