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박구리들은 먹성도 좋은 듯합니다.
그리고 어찌나 시끄럽게 지저귀는지 식사시간을 방해 않고 살금살금 기다싶이 담아 본 그림입니다.
오늘은 왠지 겁도 없이 못 본척 잘 참아 주며 열심히 먹고 있어 정말 고맙다고 해야하나~~!!ㅋㅋ
보기만해도 맛있어 보이는 땅콩같은 모양의 작은 열매들..
먹성좋은 직박구리의 식사시간을 딱 맞추어 온 것 같아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우물가에서 물을 두고 자리다툼을 하는 모습도 포착하고..^^*
먹이을 먹고 난 후 물을 먹겠다고 줄을 서있는 녀석도 있고..
다소곳이 차례을 기다리고 있는 직박구리 모습도 보입니다....
그런데 여긴 미처 기다리지 못하고 서로 다툼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먹이을 먹을땐 아주 순하게 나눠 먹드만 우물 앞에서 또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모습을 보며 나의 작은 똑딱이가 아주 큰일을 해 낸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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