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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곤충,동물과 함께

누가 이곳에서 목욕을 할까~(직박구리)

 


졸졸 흐르는 작은 냇가는 작은 새들의 목욕탕이기도 하답니다.

그럼 누가 목욕을 즐기나 한번 만나볼까요~~


먼저 뽀송한 직박구리들을 구경해 봅니다.



어라~ 이늠 좀봐 ~
조금 큰 직박구리는 사정없이 입수를 합니다.
완전 제트기 모양을 하고~~ ㅋㅋ


그리곤 후다딱 풍당풍당 난리났어요~


그리고 옷을 말리려 바위 위로 날아 오른답니다..

가만히 보고 있노라니 수도 없이 오르락 내리락 즐거운 목욕을 즐기고 있답니다


바위 위의 친구는 연신 오르락내리락 목욕을 마치고
물에 빠진 생쥐꼴하고 옷을 말리느라 정신이 없고..

자기차례을 기다리며 함께 물만 마시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이곳엔 작은 새가 목욕 준비 중입니다..


물장구치며 아주 눈치도 없이 목욕한다고 난리입니다.
작은새가 더 많이 물이 튀고 난리네요..ㅋㅋㅋ


그러면서 나더라 물카 하지 말라네요...ㅋㅋㅋ
귀여운 작은새들의 즐거운 목욕 풍경들을 몰래 보는 즐거움도 대단하더라구요..ㅎ

그리고 저는 몰카 담느라 숨도 못 쉬고 넘어가는 줄 았았답니다..ㅋㅋ



역시나 방울새들은 얼마나 열심히 민들레를 먹고 있는지 
그리고  난 열심히 한컷 담느라 행복을 만끽하고 ..

자연은 우리에게 이렇게 많은 즐거움과 행복을 주고 있네요~~

자연을 보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