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싹 봄나물 두릅 초고추장무침

봄이면 먹을 수 있는 두릅을 사왔습니다.

두릅은 나무에 올라오는 새순을 꺽어 먹는 것과
땅에 재배하여 올라오는 새순으로 먹는 땅두릅 두가지가있습니다

두릅이 나오면 얼른사다 먹어야만 맛볼 수 있으니..
요걸루다가 그냥 살짝 삶아 초고추장에 찍어도 먹어도 맛있고
아님 초고추장 무침을 해도 아주 맛나답니다.

그럼 아주 간단히 초고추장 무침을 만들어봅니다.

국내산 두릅 작은 한팩 1500원에 구입을 해왔습니다.
아주 싱싱하니 좋아보이죠..
먼저 두릅을 깨끗히 흙을 씻어 준비하고..

 두릅데치기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살짝 데쳐줍니다.
그리고 찬물에 한번 행구어 물기를 빼주어 무질 준비해 주고..

 양념 넣기

마늘 한쪽, 고추장 반큰술, 참기름 1큰술,
사과식초 반큰술, 집간장 반큰술, 깨소금 한큰술,

그리고 조물조물 무쳐 주면
아주 맛있는 두릅무침이 완성입니다.

데친 두릅 반은 무침으로 하고
반은 그냥 초고추장에 찍어 먹고 ..
한끼 반찬으로 아주 딱입니다.

두릅의 어린순으로 나물을 해먹으면
두릅의 쌉살한 맛은 봄철 입맛을 돋구어 주고 몸도 보해준답니다.

이렇게 간단히 두릅초고추장무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더덕을 전으로 만들어 먹어도 아주 맛이 있답니다.

봄철 밥맛과 입맛이 없을 때 아주 효자노릇을 합니다.
두릅은 몸에도 좋은식품이라는데.. 

 주성분은 당질이며
비타민 C와 B1,칼슘, 칼륨, 디아스타제, 타닌산 등이며
약효가 가장 많은 부분은 뿌리와 줄기 부분입니다.
말려서 생약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발한, 보온, 이뇨 작용이 있으며 감기나 통풍에 효과적입니다.
한방에서는 줄기 말린 껍질을 "총목"이라 하여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출처 : 아토피와 음양오행/varu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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