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사의 컵연등 체험(석탄일에서)~

석가탄신일인 사월 초파일날 팔공산 부인사를 갔습니다.

그곳에서 종이컵으로 연등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을 보며 사진을 담아봅니다.
작은 종이컵으로 붉은 연잎을 정성스레 하나 하나 붙이는 고사리손이 연등 만큼이나 이쁘더군요.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연등을 만들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좋은 기억으로 남겠지요..^^

아이들에게 연등 만드는 법을 가르켜 주시는 부인사 불자님도  
아주 열심히 설명도 해줍니다.

작은연등이 아주 예쁘게 완성이되었지요..
아이들도 열심히 따라해서 자기가 만든걸 갖고 갑니다.
연등 하나 만들고 체험하기에는 1000원의 보시금이 듭니다.

작은연등을 만들며 소원도 빌어보고..
소원비는 소원종이에다 하고 싶은 소원말도 적어서 걸어 보기도 하고 ..

아이들이 여러가지 체험으로 부처님 오신 날을 기억할 것 같으네요.

다음 뷰에 포토 베스트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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