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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산사에서

천년고찰 청암사 대웅전과 경내풍경들 (2)~



천년고찰 청암사 경내 풍경을 담아봅니다.

청암사는 대한불교 조계종에 속하는 사찰입니다.
불령산 북쪽기슭에 자리하는 증산면 평촌리에 있으며

조계종 제 8교구인 직지사소속 말사로 되어 있으며

직지사와 같이 김천을 대표하는 절인 청암사이다.





(청암사 대웅전 문화재자료 120호)

 


 

인조 25년과 정조 3년에 각각 화재로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재건되었다.
 1897년에 폐사되었다가, 1900년대 초에 극락전을 복원하면서 다시 문을 열었다.
 1911년에 화재로 또다시 소실되어 이듬해 주지인 대운(大雲)이 복구했다.
대웅전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20호로 지정되어 있고, 대웅전 앞 다층석탑도 경북 문화재자료 제121호이다.

일제 강점기박한영이 머물며 강론하는 등 불교 강원으로 맥이 이어졌다.
1987년에 청암사 승가대학이라는 이름으로 비구니 강원이 설치되었다.  (다음 위키백과에서)








다층석탑 도문화재 제 121호







사찰의 공양간의 굴둑은 어딜가도 아름다운 문양으로 만들어져 있네요..





청암사 곳곳에 비구니스님들이 편안한 수행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사찰내 스님 얼굴은 초상권 침해라는 글귀도 있었답니다.
그래서 제가 사진 찍으려니 더욱 조심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