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의다리와 금꿩의다리를 비교해 봅니다.
벌써 한주가 지나고 새로운 한주가 되었네요.
늘 같은 일상이라 글을 올리는 것두 거의 비슷하다고 봅니다.
오늘은 비슷한 이름의꽃을 여러분께 보여 드리려합니다.
꿩의다리와 금꿩의 다리는 이름은 비슷한데
그 모양새는 영 다릅니다.
금꿩의다리는 색이 약간 진하게 이쁜 자주빛이 돌며
작은 방울같이 귀엽고 이쁜 모습으로 달리며
필때는 수술이 연록이나 노란색으로 보입니다
꿩의다리는 색도 없이 그냥 수수하니
수술이 길게 아래로 늘어져 피어납니다.
꿩의다리(문화어: 가락풀)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아시아꿩의다리’라고도 부른다.
산지에 나는데, 줄기 높이는 1m 안팎이고 잎은 어긋나며
세 번 겹친 깃 모양의 겹잎으로 작은 잎은 3~4개로 얕게 째진다.
6월에 엷은 녹색의 꽃이 산방상 원추꽃차례로 줄기 끝에 다수 모여 피는데 꽃잎은 없다.
열매는 수과로 끝이 부리 같고 세 날개가 있으며 아래로 늘어진다.
어린 잎과 줄기는 먹는다. 대한민국 각지 및 일본에 분포한다.
잎이 찢어진 모양이 삼지구엽초와 비슷하므로 음양곽의 위품으로 쓰인다.(다음 위키백과에서)
꿩의다리
요건 귀여운 금꿩의다리입니다.
약간의 자주빛이 도는 아주 작은 꽃봉오리들이 올망졸망 달려 하나씩 꽃술을 터트립니다.
꼭술 속은 노란색을 띄며 벌을 유혹합니다.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70~100cm이며, 잎은 어긋난다.
7~8월에 엷은 자주색 꽃이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꽃잎 없이 원추(圓錐) 꽃차례로 핀다.
산에서 자라는데 강원, 경기, 평북 등지에 분포한다. (다음 국어사전에서)
금꿩의다리가 더 귀엽고 이쁘게 생겼습니다.
여러분 보시기에도 비교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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