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야산에서 담아 온 바람꽃입니다.
바람꽃은 꿩의바람꽃과 나도바람꽃,그리고 너도바람꽃,만주바람꽃들이 있습니다.
이제 바람꽃들이 다지고 현호색만 남아 있는 곳에 꿩의바람꽃과 민주바람꽃을 보았답니다.
넘 늦게 갔나봅니다.
▶ 꿩의바람꽃은 미나리아재비과입니다.
산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4~5월에 잎보다 먼저 꽃줄기가 나와 끝에 하얀꽃이 피는데 밤이되면 오므라듭니다.
꽃이 질때쯤 뿌리에서 한장의 잎이 돋는답니다.
▶ 만주바람꽃(미나리아제비과)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0cm 정도이며, 잎은 두세 개씩 겹쳐 나고 손바닥 모양이다. 보리알 같은 덩이뿌리가 달린 땅속줄기에서 잎과 줄기가 나온다. 4~5월에 흰 꽃이 피고 열매는 두 개씩 달린다. 한국, 만주, 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다음사전에서)
요게 너도바람인줄만 알았는데 만주바람꽃이라네요..^^
요건 너도 바람꽃입니다..(이건 작년에 담아 온 것임..)
▶ 너도 바람꽃은
중부 이북지방의 산지나 숲속에서 자라며 10~15cm 높이로 자라며
이른봄 줄기 끝에 지름 2cm 정도의 하얀 꽃 한송이가 핀다.
꽃이 질때쯤 뿌리에서 손바닥 모양의 잎이 돋는다.
바람꽃들은 각각 다르게 생겼지만 매번 볼때마다 잊어버려 다시보고 배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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