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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효소,기타등등..

초보도 쉬운 찰고추장 만들기~

언젠가 만들어 놓은 찰고추장을 다 먹고 준비한 태양초 고추장용가루로
다시 고추장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먼저 만들어 먹은 고추장은 메주가루를 넣지 않고 만들었지만
이번은 메주가루도 조금 넣어 만들어 보니

깊은 맛이 더 나는것 같아 훨씬 맛이 있었답니다.

 재료보기

태양초고추가루(고추장용)650g,  메주가루 2큰술,  쌀엿 1k,  벌꿀1/3병, 
물1컵,   법주1병,  노란설탕1주걱,  천일염 2주걱반, 


고추장용 고추가루를 준배해 두고 고추장거리들도 모두 준비해 둔답니다.

 


위와같이 고추가루만 남기고

쌀엿+벌꿀+법주+물1컵+설탕+소금등을 넓은 냄비에 모두 넣어 끓여준답니다.


위의그림을 보면 1번째는 모두 넣고..
2번째는 끓기 시작 할때이며..
3번째는 다 끓여 달겨진 모습(조청)입니다.
처음보다 조금 양이 작아진 모습이 보이지요.

 주의 할점..처음 끓일때 절대 자리를 비우면 안된답니다.
금방 끓어 넘치기 때문에  끓기 시작하면
불을 금방 약불로 하여 넘치는걸 막아야 된답니다.


그리고 서서히 30분~40분가량 바글바글 달겨 고추장만들 큰그릇에 식혀준답니다.



식혀둔 엿물에 고추장용 고추가루를 조금씩 넣어 저어가면서 풀어 준답니다.
그리고 메주가루 2큰술도 함께 넣어 고추가루가 잘 풀리도록 저어주면 어느정도 풀어지면 주걱으로 떠 올려보면 줄줄 흐르지 않고 뚝뚝 끊겨지며 떨어진다면 아주 잘된 고추장이네요..
(고추가루 700g에서 50g은 남겼답니다.)

이렇게 만들면 초보들도 아주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고추장입니다
요렇게 만들어 놓으니
식구 모두들 고추장에 멸치를 찍어 먹느라 반찬이 필요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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