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귀한 뻐꾹나리입니다.
어젠가 오래전에 한번 담아 본 뻐꾹나리에 반한 마미입니다.
그 뻐꾹나리가 생각보담 담기가 쉬운게 아니더군요.
담아놓고 보면 맘에 안들 때가 많았으니..
뻐꾹나리는 백합과에 속합니다.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기도 합니다.
타원형 잎은 어긋나게 나있으며,
여름에는 연주색 반점이 점점히 찍혀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 식물이기도 하답니다.
넘 귀엽고 이쁘게 생겼지요..
뻐꾹나리를 처음 볼때 그 신기한 모습은 꼭 꿀뚜기를 닮은 것 같다라고
생각이 들어 잊지 못하는 꽃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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